코인마켓캡에서 전세계 가상화폐시가총액 확인하기

가상화폐는 주식과 거래하는 모양새는 비슷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임해야 하는 시장이 다릅니다.

주식은 국내와 해외 시장이 각각 나뉘어 있지만, 가상화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전세계 거래하는 국가 전체가 시장에 참여를 하며 그 말인 즉슨 24시간 내내 장이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상화폐 시장 초기부터 투자를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방면으로 분산투자 및 헷지수단을 두고 자금을 운용하는 저도 하루에 몇번씩 찾아가 보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전세계 가상화폐시가총액을 나타내주는 코인마켓캡 이라는 사이트입니다.

코인마켓캡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처음으로 보여집니다. 최상단에 있는 등록된 코인의 가짓수를 비롯 가상화폐시장 전체의 볼륨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시장점유 1위는 어찌보면 아직까지는 너무 당연하기도 하고, 가상화폐에서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 차치하고 2위부터는 시가총액 순위별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한동안 ICO가 과하게 성행해서 코인가짓수가 늘어나더니 두어달전부터 그 숫자가 줄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늘어나는 추세로 보여지네요.

ICO는 대박찬스를 선점 할 수 있는 기회임이 분명하지만 상당히 무분별한 ICO참여와 또 그를 이용한 사기가 성행하고 있으니 사전에 꼼꼼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코인마켓캡 거래소 순위

코인마켓캡의 상단 메뉴 중 트레이드 볼륨 메뉴에서 두번째로 있는 24시간 볼륨랭킹 거래소 내역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거래소 순위가 나타나게 됩니다.

24시간 거래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OKEX가 현재 1위를 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정부 규제로 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기 전까지는 빗썸과 업비트 한때는 코인원까지 모두 10위권 이내 거래소에 존재했었는데, 세계시장에서 밀려난듯한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가상화폐 투자는 투기가 아닙니다. 이는 명백하게 구분되어야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가상화폐분야는 엄연한 크립토에셋으로 정의되어지고 있으며 금융상품의 새로운 한 축이 된 것입니다.

아직도 가상화폐가 거품이고 투기라고 모르고 있다면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위험해서 하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본인의 무지일 뿐입니다.

알고자 하지 않음으로 발생하는 무지는 나를 비롯하여 나의 주변사람들까지 가난을 이어가게 만들 뿐입니다.